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15172&date=20140220&page=1
올해 부산의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이하ACL) 진출권 확보다. 지난해 2팀이 K리그 클래식에서 강등 당해 최상위 리그에 생존한 팀은 단 12팀 뿐이다. 어느 하나 섣불리 볼 수 없는 험난한 리그 여정이 예상되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리그 3위안에 들어야 한다.
그러나 결코 무모한 도전은 아니다. 지난해부터 다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확실한 부산의 색깔로 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당찬 생각이다. 부산은 ‘도전’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뜻인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 을 앞세워 올 시즌 상대가 누구일지라도 매 경기 정면으로 맞서 싸우겠다는 각오다. 한마디로 무한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