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가톨릭이 지배하던 시기에, 북아프리카 등지에 해적들에게 납치되어 고생하던 교인들을 구한다는 목적으로
창설된 특수부대 구출기사단의 심볼임.
저 위에 십자가 보이지?
참고로 이 기사단은 십자군 전쟁때도 등장했던 기사단이고, 중동에서 철십자에 대한 반감이 있는 부분이 있는경우는
중세 십자군 전쟁당시 십자군 전사들의 심볼의 상당수가 철십자 형태를 맹신했기 때문임
피와 칼(철) 그리고 신의 뜻(십자가)을 받든다는 의미가 강한 심볼이라고 봐도 무방함.
참고로 이 기사단은 지금도 실존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진출했다고 알고있음.
물론 최근의 활동은 구호나 자선사업등 사회적 봉사등을 주요업무로 하고있음.
철십자 형태가 문제가 있다고 말하지만, 결국 독일이 썼기 때문에 철십자에 대한 애증을 갖는거겠지.
근데 독일이 썼다고 저걸 전부 부정해야되는건가? 철십자 형태가 처음 사용된건 독일이라는 국가가 있기전부터
사용됐고 심지어 로마제국 멸망이후에도 종종 등장하던 철십자인데 말이지
ps. 추가로 리보르노 검의 형제 기사단도 구출기사단과 같은 철십자가를 사용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