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즌부터 가세.
드디어 매탄 3인방인 창훈-찬준-건희 합체.
고딩때 경기는 R리그에서 몇번 따로따로 봤고 이 친구들이 합쳐진건 딱 한경기 대전하고 하는거 봤는데
고교에서는 막기가 어려워 보이더라고..
창훈이는 많이 성장하고 있고,,
찬준이는 일단 피지컬을 늘려야 버틸 수 있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몸싸움도 즐겨해야 하고,,
그동안 본 건희 스타일은
어슬렁 거리나 위치선정 잘 잡고 어떻게든 슛을 날려주는 선수로 생각되는데
위치선정이 좋다보니 사이드에서 올라오는 쉬운 장면 잘 잡아서 쉽게 넣고..
다만 활동량 적고 몸싸움을 잘 못하는 건 프로와서 고쳐야겠지..
어차피 우리팀에 공격수가 없어서 서정진이 원톱 서는 처지인데 건희 오면 바로 서브에 들어올 듯.
물론 조동건이 복귀하면 경쟁은 하겠지만..ㅎㅎ
든든한 녀석이 오니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