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20000bell 씨가 쓴 글 , 그리고 달린 댓글 다 보고왔는데
반론이라기 보다 그냥 내 생각을 말하는거임.
1. 서포터 = 관중감소의 요소??
일단, 팩트부터 말하자면 서포터랑 20000bell 씨가 말하는
일반관중과의 차이가 뭔지 궁금하네?
서포터 또한, 자기 돈을 지불하고 티켓을 사서 경기장에 들어온, 아니면 구단 시즌권을 사서 경기장에 들어온 사람들이지 않나? 일반관중과 서포터의 차이를 두는것 자체부터가 난 틀렸다고 생각하는데?
서포터의 기준이 뭔데?????
골대뒤, 흔히 말하는 꾸르바에서 서서 목소리 내고 응원하는 사람들? 아니면 원정따라다니면서 모임가지고 열정적인 사람들?
아니? 내가 봤을때 서포터 기준은 '본인이 어찌 생각하냐' 가 기준인거 같은데?
일반석에서 보는데 '난 OO서포터야.'라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면 그게 서포터고, 지지자지 더 이상 뭐가 더 필요한가?
서포터와 일반관중을 나눌 수 있는 기준. 을 가지고 와라
2. 서포터와 일반관중의 충돌..(?)
아직까지 나는 같은팀 서포터와 관중 충돌 사례를 본적이 없어서 어떤 사건을 가지고 기준잡기가 힘들다..
막말로 ' 이건 뭔 개소리냐.. ' 라는 생각을 많으 했으니..ㅋ
일단 패스 ㅋㅋㅋㅋㅋㅋㅋ
3. 서포터가 응원하는 근본적 이유.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서포터 , 지지자 , 응원단 들이 왜 응원 한다고 생각하나?
원정까지 사비들이고 개인시간 쪼개가면서
왜 응원한다고 생각하나?
서포터.. 단순한 취미 생활이야.
주말에 잉여마냥 집에서 빈둥빈둥 하는것보다 훨씬 좋은 취미 생활이지.
서포터들이 자기 시간 쪼개고 , 자기 돈 들여가면서 응원하는 이유?
단순해. 팀이 좋아서. 내팀이 좋으니깐ㅋㅋ
내팀에서 뛰는 선수들을 위해서 응원하는건 당연한거지.
성적과 결과는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거니깐.
누구나 서포터라면 다 이렇게 생각하겠지?
서포터들은 구단마케팅이나 눈요깃거리 , 관중들의 재미를 위해서 응원하는게 아니야.
이것만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자고 ㅋㅋ
너무 바빠서 이래저래 쓰다보니 뭔 개소리지..? 하고 생각들 할텐데 이해안되거나 다른생각이면 댓글로..ㅎ
반론이라기 보다 그냥 내 생각을 말하는거임.
1. 서포터 = 관중감소의 요소??
일단, 팩트부터 말하자면 서포터랑 20000bell 씨가 말하는
일반관중과의 차이가 뭔지 궁금하네?
서포터 또한, 자기 돈을 지불하고 티켓을 사서 경기장에 들어온, 아니면 구단 시즌권을 사서 경기장에 들어온 사람들이지 않나? 일반관중과 서포터의 차이를 두는것 자체부터가 난 틀렸다고 생각하는데?
서포터의 기준이 뭔데?????
골대뒤, 흔히 말하는 꾸르바에서 서서 목소리 내고 응원하는 사람들? 아니면 원정따라다니면서 모임가지고 열정적인 사람들?
아니? 내가 봤을때 서포터 기준은 '본인이 어찌 생각하냐' 가 기준인거 같은데?
일반석에서 보는데 '난 OO서포터야.'라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면 그게 서포터고, 지지자지 더 이상 뭐가 더 필요한가?
서포터와 일반관중을 나눌 수 있는 기준. 을 가지고 와라
2. 서포터와 일반관중의 충돌..(?)
아직까지 나는 같은팀 서포터와 관중 충돌 사례를 본적이 없어서 어떤 사건을 가지고 기준잡기가 힘들다..
막말로 ' 이건 뭔 개소리냐.. ' 라는 생각을 많으 했으니..ㅋ
일단 패스 ㅋㅋㅋㅋㅋㅋㅋ
3. 서포터가 응원하는 근본적 이유.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서포터 , 지지자 , 응원단 들이 왜 응원 한다고 생각하나?
원정까지 사비들이고 개인시간 쪼개가면서
왜 응원한다고 생각하나?
서포터.. 단순한 취미 생활이야.
주말에 잉여마냥 집에서 빈둥빈둥 하는것보다 훨씬 좋은 취미 생활이지.
서포터들이 자기 시간 쪼개고 , 자기 돈 들여가면서 응원하는 이유?
단순해. 팀이 좋아서. 내팀이 좋으니깐ㅋㅋ
내팀에서 뛰는 선수들을 위해서 응원하는건 당연한거지.
성적과 결과는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거니깐.
누구나 서포터라면 다 이렇게 생각하겠지?
서포터들은 구단마케팅이나 눈요깃거리 , 관중들의 재미를 위해서 응원하는게 아니야.
이것만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자고 ㅋㅋ
너무 바빠서 이래저래 쓰다보니 뭔 개소리지..? 하고 생각들 할텐데 이해안되거나 다른생각이면 댓글로..ㅎ
1.서포터와 일반관중을 나누는 기준: 대체로 소모임에 들어 그 소모임 연합의 일사불란한 북소리와 리딩에 맞추어 응원하며 그 문화에 소속감을 가진 사람. 그 나머지가 일반관중. 지금의 응원문화를 기준으로 이건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음.
2. 이건 2000bell씨의 말과 글쓴이의 초점이 조금 빗나갔음. 서포터즈와 일반관중이 직접 충돌한다는 게 아니라 서포터즈가 저지르는 병크가 꼴보기 싫어 일반관중이 떠나간다는 논지. 이건 서포터즈를 싫어하는 사람들 일부에게서도 나오는 주장인데, 나는 동의하지 않음. 서포터즈가 그 소속감에 힘입어 일반관중보다 병크를 많이 저지르는 건 맞고 나도 그래서 서포터즈를 혐오하고 있지만 그것과 관중감소의 연관성은 전혀 증명된 바가 없음.
3. 핵심을 찌르는 말이며, 동의함. 서포터는 자발적 집단이고 즐기려고 하는 일이며 이들이 축구발전에 기여해야 할 당위성은 없음. 그런데 리그발전을 외치며 서포터즈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단순히 서포터즈가 매번 경기장에 가며 내는 입장료만큼도 리그에 기여하고 있지 않다는 게 뻔함. 그런데 이 오류는 서포터즈 자신들에게서도 '우리가 리그발전에 기여한다. 팀에 기여한다' 는 자뻑으로 인해 스스로 일탈행동에 관대해지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서포터즈 자신들도 생각해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