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공은 둥글고 베스트 11이 아니었으므로 승부는 어찌 될 것인지는 모르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세미프로 팀을 상대로 3:2로 간신히 이긴 경기를 가지고 역전승이라고 좋아해야 하는
우리 클럽의 현실이 서글프다.
어쨌든 간만에 골 넣느라 수고한 선수들에게는 박수를.
전북 니네는 8일 수원전에 전력을 다해야지. 그리고 14일 광주전도 만만치 않을거야.
거시기 거 뭐냐 2군에서도 진짜 안뛰고 버릴 애들있잖아
그런 애들로 대충 구성해서 대충 11일날 만나자.
창단해서 2013 수원. 2014 포항. 2015 제주. 이번엔 니들이야.
개불쌍하지?
그러니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시벌님들아 좀 살살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