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라리 나갈 때 더럽게 언플하고 야반도주했었더라면.
설통수 까듯이 가열차게 까버리고 치워버리면 되는데.
2. 차라리 있을 때 더럽게 못했더라면.
저 팀 가봤자 잘하겠냐 ㅋㅋㅋㅋㅋㅋㅋ
했겠지만 함께 했을 때 나에게 안겨 주었던 그 행복감들. 짜릿한 승리의 추억들.
3. 차라리 상관 없는 다른 리그로 갔었더라면.
잘 하라고 아낌없이 응원했을 텐데.....
이도저도 못하고 결국 바로 다음달에 적으로 만나야 하는 상황.
괴즐케사 괴즐케사 시발 괴즐케사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