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는 "공격수로서 골을 넣지 못해 팀이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한다"며 "앞으로는 득점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올 시즌 성남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공격수다. 리그에서 2골,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지난 4일 대전과의 경기 이후로는 득점포 가동이 멈췄다.
황의조는 "(상대편이)몸싸움도 많이 걸어오고 견제를 많이 한다. 내 플레이스타일을 파악했다"면서도 "나도 많이 연구해서 이겨나가겠다"고 돌파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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