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된 감정이 범벅 상태라
이겨놓고도 또 슬퍼지는 내 자신이 참....
씁쓸하네. 얼굴에 미소를 띠고 싶지만 가슴은 아련한.
경기를 보며 패배에 슬퍼하거나 승리에 기뻐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는 요즘...
밥먹고 개발공에 오니 오늘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음에도 어느 전북빠도 기쁘다고, 혹은 아쉽다고 말도 못꺼내며 그저 묵묵히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서, 아니 앞으로도 그래야 할 것 같아서 참.... 슬프구나.
이겨놓고도 또 슬퍼지는 내 자신이 참....
씁쓸하네. 얼굴에 미소를 띠고 싶지만 가슴은 아련한.
경기를 보며 패배에 슬퍼하거나 승리에 기뻐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는 요즘...
밥먹고 개발공에 오니 오늘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음에도 어느 전북빠도 기쁘다고, 혹은 아쉽다고 말도 못꺼내며 그저 묵묵히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서, 아니 앞으로도 그래야 할 것 같아서 참.... 슬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