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결론부터 말하면 90분 쓸 체력 45분 올인해서 겨우 1골 넣고 후반 가패 당하다 꾸역꾸역 승삼이 먹음
- 공격 상황 빌드업은 확실히 작년보다 나아졌음, 중원에서 뿌리는 패스 종류나 길도 다양하고 말캉이 헤더도 좋고
- 작년 가장 큰 문제이던 수비는 오늘 안성남이 풀백을 보면서 우주성-박지수 센터백과 왼쪽 풀백 최재수가 안성남을 위해 공격 가담을 많이 자제한 상황이라 판단 보류
- 근데 공격 상황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전개만 좋지 마무리는 시망
- 이현성이나 정원진이 조금만 더 경험이 있었다면 2~3골은 더 나왔을 듯
- 말캉말캉은 제공권은 다날라체보다 낫고 나머진 다날라체보다 구림
- 브루노는 역시나 피지컬이 약점이지만 발밑 괜찮고 그리고 존나 빠름
- 이범수는 아직은 불안불안
아산
- 아산의 패인은 선발 라인업 구성 실패
- 이재안 이창용 등 신병 라인이 거하게 삽질함
- 전반 40분경 교체로 들어온 임선영 남준재가 선발이었음 경남은 리얼 씹혔을듯
- 송선호 감독이 아산에선 공격 축구를 하겠다고 했는데 공격 전술은 그닥
저는 브루노가 영 애매하게 보였습니다. 오늘의 그 자리는 좀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