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볼 인테리오르>는 폰치 프레타에서 활약하다 2014시즌 FC GS를 통해 K리그에 완전 이적, 울산 현대를 거친 에벨톤이 한국 무대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고 상세히 전했다. 2015시즌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브라질 전국리그)에서 6위를 차지한 헤시피는 에벨톤이 팀 내 공격수인 에르나네 브로카도르의 자리를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시즌 윤정환 울산 감독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에벨톤이 다음 행선지에 대한 가닥을 잡음으로써,울산은 소정의 이적료와 더불어 외국인 쿼터를 하나 더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벨톤이 떠날 경우, 울산은 마스다 치카시·세르베르 제파로프·코바 등 외국인 선수 3명이 남게 된다. 이 제파로프의 팀 이탈 가능성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어, 울산의 외국인 선수진은 2016시즌을 앞두고 대폭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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