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과 끝을 알 수 없는 경남FC의 물음표 행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lst&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0965604&redirect=false&redirect=true
세르비아 출신의 지도자 브랑코 바비치가 ‘기술자문’이라는 이름으로 경남FC에 합류한 것은 지난 7월4일이다. 현재 코칭스태프의 운영 혹은 지도력이 부족하다는 구단 수뇌부의 결정으로 볼 수 있다. 한 축구 관계자는 “브랑코 자문이 영입된 이후 실질적인 선수단 운영의 권한은 넘어갔다”는 뜻을 전했다. 넘어간 방향은 이차만 감독으로부터 브랑코 자문 쪽으로다.
사실상 이미 브랑코 자문 체제였다. 브랑코 기술자문이 안에 들자 기존 수석코치가 밖으로 나갔다는 점도 이런 힘의 논리를 설명한다. 경남FC의 수석코치는 이흥실 전 전북현대 감독대행이다. 이흥실 코치는 브랑코 자문이 합류한 후 소리 소문 없이 2군으로 내려갔다. 이미 브랑코 기술자문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브랑코 체제 후에도 경남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경남은 최근 16경기에서 단 1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7무9패였다. 그 책임을 지고 이차만 감독이 떠났다. 하지만 절반은 브랑코 체제에서의 성적이다. 브랑코 기술자문이 팀에 합류한 후 경남FC의 성적은 3무5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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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출신의 지도자 브랑코 바비치가 ‘기술자문’이라는 이름으로 경남FC에 합류한 것은 지난 7월4일이다. 현재 코칭스태프의 운영 혹은 지도력이 부족하다는 구단 수뇌부의 결정으로 볼 수 있다. 한 축구 관계자는 “브랑코 자문이 영입된 이후 실질적인 선수단 운영의 권한은 넘어갔다”는 뜻을 전했다. 넘어간 방향은 이차만 감독으로부터 브랑코 자문 쪽으로다.
사실상 이미 브랑코 자문 체제였다. 브랑코 기술자문이 안에 들자 기존 수석코치가 밖으로 나갔다는 점도 이런 힘의 논리를 설명한다. 경남FC의 수석코치는 이흥실 전 전북현대 감독대행이다. 이흥실 코치는 브랑코 자문이 합류한 후 소리 소문 없이 2군으로 내려갔다. 이미 브랑코 기술자문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브랑코 체제 후에도 경남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경남은 최근 16경기에서 단 1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7무9패였다. 그 책임을 지고 이차만 감독이 떠났다. 하지만 절반은 브랑코 체제에서의 성적이다. 브랑코 기술자문이 팀에 합류한 후 경남FC의 성적은 3무5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