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청소년들은 스포츠를 보는데 거부감이 없다
그들이 이피엘을 빠는거도 피파온라인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
박지성같이 대표팀의 주축인 선수이거나 이었던 선수들이 뛰니까 그렇지
근데 앞에서 말했듯이 개리그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
안본다고 하더라도 일단 한번 경기장 와보면 실제 축구경기가 신기하기도 하고 분위기같은거에라도 휩쓸려서 좋아하게 될거야
하지만 경기력이 일단 보장되어야겠지
돌북빠 내 기준으로 우리 상위스플릿 경기들처럼 경기력이 안좋다면 오던 관중도 빠지는데 일단 경기력이 좋아야겠지

무튼 결론으로 들어가면 그들에게 경기를 볼 기회를 줘야한다는거야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곳과 제휴를 해서 공짜표아닌 공짜표같은거를 주고
학교들과 연계해서 시험 끝나고 개축을 보면 자율학습을 빼준다는걸 하면
학교입장에서도 피시방 학생들이 건전한 취미를 갖는게 좋고 구단입장에서도 관중이 늘어나니 좋고
내 경험을 봐도 가격같은게 부담되고 잘 모르니까 안간 경우였다가 친구소개로 빠져든 케이스거든

요약해보자면
1.청소년은 돈도 없고 따로 여가를 즐길거리도 부족하다
2.그런 청소년을 상대로 할인+경기장에 오게끔 유도
3.그렇게 빠져들면 성인이 되어도 유료관객이 된다

이상 뻘글로만 렙업하다가 오랫만에 개축글싼 돌북빠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