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든건지뭔지
혼란스런 팀을 자리잡게하고 자기의 색을 입히면서 할수있는 한에서의 최선의 모습을 보이고 그런팀을 만들어주신, 그리고 남기고 간 유산과 같은 선수들이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때의 모습을 감독님의 흔적을 남기며 팀을 이끌어서 그런지 ㅋㅋ
이번 JS대회의 성적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단지 이름값있는 두명에 열광해서 그동안의 업적(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지만)이 모조리 무시되고 감독님과 대표팀의 다른 미래를 책임질지도 모를 그런 선수들까지 욕먹는 모습이
처음에는 화가 나다가도 이제는 그만 보고싶은 막 짠한 그런 느낌.
결과만보면 누구나 아쉬울테니 뭐라할순 없겠지만, 아쉬움을 올곧게 표출하지 못하고 꼭 누구하나 잡아야 꼭 직성이 풀리나.
사실도 아닌 얘기를 퍼트리는거 하며..
한낱 해설자의 말이 현장에서 선수를 지켜보고 같이 지낸, 감독의 생각보다 믿음직한지, 그걸 계속 퍼나르는 이지경까지 올 그정도로 큰 잘못인건가. 어이가 없더라 정말. 박문성의 그 한아디에 옳소하며 퍼나르는 꼬라지는 이번대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두고두고 봐도 없을 바보같은 행동아닐까..ㅋㅋ'
댓글 보다가 구경차 놀러간 성남 훈련장에서 인사해주셨던 그때 모습과 먼저 인사해주실때의 기분좋았던 그날 느낌이 문득 생각나서 울컥ㅋㅋ
단순히 그런모습뿐만 아니라 그때의 성남은 정말로 한발더뛰고 놀라운 경기들의 연속이였으며 두골차던 세골차던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나에게는 최고의 감독님이셨으니까 그래서 더 어제오늘이 아쉬운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키보드로 뚜들기면서 까내릴 그런분이 아닌데..
한숨이 나온다ㅎㅎ
너무 죄송하게 떠나보내서 다시 돌아오길 바랄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언젠가 탄천에서 트레이닝복 차림의 안감독님의 모습을 또 보고싶다.
그냥 생각이 많아진 잡글..일어나면 발을차겠지
혼란스런 팀을 자리잡게하고 자기의 색을 입히면서 할수있는 한에서의 최선의 모습을 보이고 그런팀을 만들어주신, 그리고 남기고 간 유산과 같은 선수들이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때의 모습을 감독님의 흔적을 남기며 팀을 이끌어서 그런지 ㅋㅋ
이번 JS대회의 성적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단지 이름값있는 두명에 열광해서 그동안의 업적(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지만)이 모조리 무시되고 감독님과 대표팀의 다른 미래를 책임질지도 모를 그런 선수들까지 욕먹는 모습이
처음에는 화가 나다가도 이제는 그만 보고싶은 막 짠한 그런 느낌.
결과만보면 누구나 아쉬울테니 뭐라할순 없겠지만, 아쉬움을 올곧게 표출하지 못하고 꼭 누구하나 잡아야 꼭 직성이 풀리나.
사실도 아닌 얘기를 퍼트리는거 하며..
한낱 해설자의 말이 현장에서 선수를 지켜보고 같이 지낸, 감독의 생각보다 믿음직한지, 그걸 계속 퍼나르는 이지경까지 올 그정도로 큰 잘못인건가. 어이가 없더라 정말. 박문성의 그 한아디에 옳소하며 퍼나르는 꼬라지는 이번대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두고두고 봐도 없을 바보같은 행동아닐까..ㅋㅋ'
댓글 보다가 구경차 놀러간 성남 훈련장에서 인사해주셨던 그때 모습과 먼저 인사해주실때의 기분좋았던 그날 느낌이 문득 생각나서 울컥ㅋㅋ
단순히 그런모습뿐만 아니라 그때의 성남은 정말로 한발더뛰고 놀라운 경기들의 연속이였으며 두골차던 세골차던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나에게는 최고의 감독님이셨으니까 그래서 더 어제오늘이 아쉬운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키보드로 뚜들기면서 까내릴 그런분이 아닌데..
한숨이 나온다ㅎㅎ
너무 죄송하게 떠나보내서 다시 돌아오길 바랄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언젠가 탄천에서 트레이닝복 차림의 안감독님의 모습을 또 보고싶다.
그냥 생각이 많아진 잡글..일어나면 발을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