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제리 - 아르메니아 친선 경기만 봤어도 알제리가 개개인의 스피드로 공격 퍼붓는걸 알 수 있었는데....그럼에도 수비 라인 올린 점은 뭐라고 봐야할지...국대 수비가 무슨 다비드 루이즈 4명만 채운것도 아니고ㅇㅇ
첫 실점 세번째 실점 모두 롱패스에 뒷공간 너무 쉽게 내주면서 시작됐단 점을 보면 알 수 있지
2. 그렇다고 수비 라인 올린 만큼 전방 압박한 것도 아님 수비 시 4-4-2로 전환하는데, 밥줘는 그냥 산보하고 구자철 혼자의 포어체킹에만 의존했음 알제리 수비수들이야 미리 알고 있었겠고, 대처도 빨랐고ㅇㅇ
그리고 이 전술적 배치가 악수 중의 악수였던게, 미들이랑 수비 8인의 블록을 형성해도 알제리 돌파를 막을까 말까인데, 구자철이 포어체킹하느라 수비 가담이 늦어질 수 밖에 없었지 그 뒤에서 느긋하게 바라보던 밥줘는? 말 안 해도 알잖아
결국에 밥줘 살리고자 공미 포어체킹이란 말도 안 되는 전술이 수비에까지 악영향을 끼친 셈이지...
물론 그렇다고 8인 블록이 딱 대형을 갖춘것도 아니었음....
알제리를 과소평가했다거나 홍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이 부족하다거나를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지만 내 생각은 이럼
첫 실점 세번째 실점 모두 롱패스에 뒷공간 너무 쉽게 내주면서 시작됐단 점을 보면 알 수 있지
2. 그렇다고 수비 라인 올린 만큼 전방 압박한 것도 아님 수비 시 4-4-2로 전환하는데, 밥줘는 그냥 산보하고 구자철 혼자의 포어체킹에만 의존했음 알제리 수비수들이야 미리 알고 있었겠고, 대처도 빨랐고ㅇㅇ
그리고 이 전술적 배치가 악수 중의 악수였던게, 미들이랑 수비 8인의 블록을 형성해도 알제리 돌파를 막을까 말까인데, 구자철이 포어체킹하느라 수비 가담이 늦어질 수 밖에 없었지 그 뒤에서 느긋하게 바라보던 밥줘는? 말 안 해도 알잖아
결국에 밥줘 살리고자 공미 포어체킹이란 말도 안 되는 전술이 수비에까지 악영향을 끼친 셈이지...
물론 그렇다고 8인 블록이 딱 대형을 갖춘것도 아니었음....
알제리를 과소평가했다거나 홍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이 부족하다거나를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지만 내 생각은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