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웃긴게...
자체중계 없던 시절에는 그나마 축구 직접 보러 오시고 하는 양반들이 많았는데,
팀 성적 탓도 있고 이래저래 악재가 겹치면서 경기장이 점차 텅 비더니..
그것때문에라도 자체중계 돌려가며(그것도 스포츠케이블 급으로) 하는데...
관중은 오히려 더 줄어들고 있어... 수도권에서 일부러 보러 오시는 분들도 적어지고..
....내실이 아예 없는 상황에서 홈경기 중계가 잘 되는 경우엔 이런 상황도 일어난다는
생각까지 미치게 되네;; 자체중계 없애달라고 해 볼까..? 나도 가끔 홈 경기 직관하려고
해도 가끔씩은 '어차피 자체중계 있는데 오늘은 쉬자' 이런 유혹을 받을 때가 많아서..
아웅,.. 딜레마일세..
성적도 안좋고 하니 .. 다 그런 거 아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