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90
어제:
150
전체:
4,123,075

DNS Powered by DNSEver.com
.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윤 감독 의중에 맞게 현명하게 보좌하는 수석코치의 임무를 잘하고 싶단다. 그는 “큰 구단에 와서 영광스럽다. 유니폼 가슴을 들여다보니 별이 두 개밖에 없더라. 꼭 하나 더 추가할 기회를 잡고 싶다”고 웃었다. 윤 감독은 J리그에서 오랜 기간 지도자 생활을 할 때도 간간이 이 코치에게 전화를 걸어 K리그 동향을 물었다고 한다. 울산행이 가시화되면서 이 코치에게 “같이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 코치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일단 전남과 계약 기간도 남았고, 나를 불러주신 하석주 전 감독에 대한 보은의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하 감독께서 물러나시고 코치진 개편이 이뤄지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울산에 올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수석코치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긴 것도 지도자 생활을 커다란 전환점으로 여겼다. “나를 믿어주셨고, 투자라면 투자다.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

울산 모기업 현대중공업의 긴축 정책으로 뛰어난 자원을 영입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11일 태국 치앙마이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국내에서 담금질하며 선수단 개편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코치는 “윤 감독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은 조직력의 문제가 가장 컸다고 보고, 앞서 말한 프로의 마인드를 내세워 포기하지 않는 축구를 펼치고 싶다”고 했다. 윤 감독과는 1990년대부터 2002 한일 월드컵까지 국가대표팀에서 동료로 뛴 관계이기도 하다. 선수 시절과 달라진 점을 묻자 “(윤 감독이)과거 테크니션으로 유명했지만 지도자 색깔은 다른 면이 있다. 사간 도스 시절 축구도 눈여겨봤는데, 공수 전환이 빠르고 힘과 조직력이 더 눈에 띈다”고 했다. 무엇보다 선수 때 못지 않게 새벽부터 러닝하는 등 자기 관리에 철저한 윤 감독은 선수 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롤모델이 된단다.

“K리그에 젊은 지도자가 많다. 나도 윤 감독의 축구를 잘 받아들여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싶다.”


http://www.sportsseoul.com/?c=v&m=n&i=162411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133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1990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668
848 축구뉴스 [단독] 인천, 새 선장에 김도훈 전 U-19 코치 낙점…분위기 수습 나선다 2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허정무개념 2015.01.12 0 152
847 축구뉴스 [취재파일] 인천 유나이티드 '또' 감독 선임 구설 2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5.01.12 0 117
846 축구뉴스 '여민지 골' 女대표팀, 中4개국 대회서 캐나다에 1-2 '분패'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11 0 105
845 축구뉴스 드래곤즈,'상위 스플릿 진입한다!' 3 여촌야도 2015.01.11 0 73
844 축구뉴스 울산, 동계훈련 위해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 3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11 0 106
843 축구뉴스 황선홍호 올라탄 박선용-박선주 형제, 목표는 "태극마크"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11 0 187
842 축구뉴스 유소년리그 우승팀 스페인 축구 배운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11 0 112
841 축구뉴스 감독 없는 인천, 선수도 없다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10 0 148
» 축구뉴스 윤정환호 합류한 '도쿄대첩 사나이' 이민성 "가슴에 별 하나 더 달고 싶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10 0 151
839 축구뉴스 '전북행' 김형일, "마치 대표팀에 들어온 기분"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10 0 72
838 축구뉴스 김호남, 아직 오지 않은 최고의 순간을 위하여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10 1 102
837 축구뉴스 한국 U-18 대표팀, 러시아 친선대회 결승 진출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10 0 54
836 축구뉴스 [오피셜] 인천 구본상, 울산 현대 이적.. 윤정환 감독 품안에 3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10 0 160
835 축구뉴스 '아름다운 철인'김병지" 대기록의 해?작년보다 나은 한해이길"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09 0 61
834 축구뉴스 [클래식 IN & OUT] 아직 정중동… 그러나 곧 요동친다 2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09 0 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 544 Next
/ 54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