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20일 'J-리그 세레소 오사카가 황선홍 포항 감독 영입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세레소 구단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황 감독의 대리인과 접촉한 결 과, 포항과 내년 시즌까지 계약이 남아 있어 영입 제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 다.
축구계에선 그동안 황 감독의 일본행을 반 반으로 점쳤다. 2012~2013년 FA컵 2연패,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 올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 등 굵직한 결 과물을 남긴 황 감독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로 평가했다. 세레소 오사카가 2부 강 등을 앞둔 상황에서 내년 선수 구성, 투자를 어떻게 할 지와 1년 남은 포항과의 계약 기 간 탓에 실현이 힘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 다.
세레소 오사카는 현재 J-리그 3경기를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18팀 중 17위에 그치고 있다. 3경기를 모두 이겨도 다른 팀 상황을 봐야 하는 처지다. 올 시즌 초반 디에고 포 를란(우루과이)을 영입하면서 주목을 받았 으나, ACL 16강 탈락에 이어 감독을 두 명 이나 교체하는 내흥 속에 강등 위기에 내몰 려 있다.
세레소 오사카는 황 감독 외에도 윤정환 전 사간도스 감독에게도 러브콜을 보낸 것으 로 알려졌다. 그러나 윤 감독이 최근 울산 감독에 내정<스포츠조선 19일자 단독 보도 >되면서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76&aid=0002630237
축구계에선 그동안 황 감독의 일본행을 반 반으로 점쳤다. 2012~2013년 FA컵 2연패,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 올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 등 굵직한 결 과물을 남긴 황 감독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로 평가했다. 세레소 오사카가 2부 강 등을 앞둔 상황에서 내년 선수 구성, 투자를 어떻게 할 지와 1년 남은 포항과의 계약 기 간 탓에 실현이 힘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 다.
세레소 오사카는 현재 J-리그 3경기를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18팀 중 17위에 그치고 있다. 3경기를 모두 이겨도 다른 팀 상황을 봐야 하는 처지다. 올 시즌 초반 디에고 포 를란(우루과이)을 영입하면서 주목을 받았 으나, ACL 16강 탈락에 이어 감독을 두 명 이나 교체하는 내흥 속에 강등 위기에 내몰 려 있다.
세레소 오사카는 황 감독 외에도 윤정환 전 사간도스 감독에게도 러브콜을 보낸 것으 로 알려졌다. 그러나 윤 감독이 최근 울산 감독에 내정<스포츠조선 19일자 단독 보도 >되면서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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