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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4/12/05/201412050500013/201412050500013_1.html


기획사 처지에선 소속 가수가 흥행해야 해외 진출이 가능하고 이때부터 수익이 들어오기 때문에 연습생 시절부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한다. 해외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시키고 팬을 관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돈을 쓴다. 가수들은 연습생 때부터 인간적인 삶은 스스로 포기하고 피나는 노력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스타 지위에 오르지만, 화려한 스타임에도 여전히 경제적으로 허덕이는 게 현실이다.

전 세계에서 음원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구조도 문제다. 그러다 보니 가수가 노래와 음악을 하기보다 해외 진출을 위한 방송 출연과 행사에 매달린다. 외환위기 이후 가요 소비 패턴이 바뀌기 전까지만 해도 가수나 기획사는 음반으로 수익 대부분을 거둬들였다. 여전히 그 시절 못지않게 대중은 음악을 즐기지만 가수나 기획사에게 돌아가는 몫은 턱없이 적다. 더구나 가요계는 피땀 들여 제작한 음원의 가격조차 스스로 정하지 못한다. 음원 유통은 망사업자들이 지배하고 있고, 그들이 만들어놓은 질서가 곧 법이다. 결국 지금의 분쟁 양상은 가요계가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들 내부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했던 결과인 셈이다.


음원업체들이 대중음악계에서 슈퍼갑인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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