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이적생들의 말과 말

전북 →숸 

서레기 서정진: 수원은 어릴때 부터 동경하던 팀 , 제2의 서정원이 되겠다

전북 →경남

김로텔리 김지웅: 나는 뼈속까지 전북인, 전북으로 꼭 다시 돌아오겠다. 

아래는 김지웅의 편지 

별빛이 유난히도 제눈에 슬픔으로 들어차는 만감이 교차하는 밤 입니다.
처음 전북에 온 그때부터 지금까지 모든스치움에 흔적들이 저를 뼈속까지 전북인으로 만들어 놓은것이 너무 슬픈감정에 울음을 주체 할수가 없습니다.
저를 아는 팬들도 또 많이 모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이제 전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좀더 열심히 못해서 좀더 프로답지 못해서 모든게 죄스러운 마음이 스미는건 우리전북팬들의 기억속에 쉽게 잊혀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저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에 대해 우물쩍거리게 합니다.
눈물도 납니다 너무도 믿음이 깊었기에 말입니다.새로운 시작입니다..제가 좋아하는말.. 매순간 삶에 새로운 시작일수 있습니다. 같이 함께 항상 늘 같은 맘으로 최고가 되서 다시 만날날을 기약 하겠습니다.. 꼭 언제고 다시 저의 제2의고향에 돌아올겁니다. 지켜봐주십시오..그러기위해서 더욱더 배가의 노력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몸소 희생과 실천과 깊이 행함으로 질적 양적 기술적으로 최고가 되려합니다..응원해주세요 진정코 전에도 앞으로도 축구만알고 축구만 위해서 이한몸을 불태우려합니다.
그동안의 깊은 사랑에 머리숙여 깊이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에 전북팬과 저를 지지해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음을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머리숙입니다..더멋지고 근사한 선수로써 다시 만날것을 약속 드립니다.감사했습니다..사랑합니다...전북♥

진짜 김지웅 같은 선수있으면 좆나 사랑해주겠다. ㅠㅠ 마인드가 갑이다. 요즘에 이런애 있냐 정말 

띠아모 김로텔리!!  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