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창훈이가 버텨줘서 다행이지 우리 지훈이는
오늘도 상대편 중원에 부드럽게 썰려주더라 진짜 조지훈 들어오니까 기가 막히게 썰리더라 ..
물론 홍철 위치에 힘이 빠지고 염기훈이 내려감으로써 균형이 흔들리긴 했지만 너무했지 ㅠㅠ
얘는 진짜 한시즌동안 몇 번 나오는 중거리로
수원에서 버텨주고 있는 것 같은데 제발 올해까지만 봤으면 한다.....
솔직히 이번 겨울에는 진짜 피지컬적으로도 발전 있겠지 싶어서 기대했는데 역시나 그대로다 ..
그나마 비벼볼 만한 포지션이 산토스 자리 같은데 어림도 없지 ㅎㅎ
어디 좋은 매물 있으면 지훈이랑 바꾸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