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김세훈 기자를 높이 사는 건,
절대로 편한 기사를 쓰지 않는다는 점이거든.
경력 10년이 넘어가는 간부급 기자야. 편하게 하고자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기사를 쏟아낼 경력이라고.
사실, 편하게 기사쓰는 거라면 김성원처럼
취재원들이랑 좋게좋게 관계 맺으면서 홍보성 기사 위주로 쓰면 상관없어.
(김성원도 가끔 괜찮은 기사를 쓸 때도 있지. 가끔.)
저게 뭔 대수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저 양반은 자기 직업을 걸고 덤비는 거야.
물론 선수들이 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을 거고.
(이청용 본인은 모르겠지만)
결과는 뻔히 보이는 일이지만,
자기가 벌여놓은 일을 자기식대로 해결하겠다는 거지.
어짜피 김세훈 기자 입장에선
'거짓말하는 기자'라는 낙인에서
자기 기자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했을 거야.
그러니까 저렇게 강하게 나가는 것이고.
개축판에 몇 없는 '기자'인데
아쉽네.
절대로 편한 기사를 쓰지 않는다는 점이거든.
경력 10년이 넘어가는 간부급 기자야. 편하게 하고자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기사를 쏟아낼 경력이라고.
사실, 편하게 기사쓰는 거라면 김성원처럼
취재원들이랑 좋게좋게 관계 맺으면서 홍보성 기사 위주로 쓰면 상관없어.
(김성원도 가끔 괜찮은 기사를 쓸 때도 있지. 가끔.)
저게 뭔 대수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저 양반은 자기 직업을 걸고 덤비는 거야.
물론 선수들이 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을 거고.
(이청용 본인은 모르겠지만)
결과는 뻔히 보이는 일이지만,
자기가 벌여놓은 일을 자기식대로 해결하겠다는 거지.
어짜피 김세훈 기자 입장에선
'거짓말하는 기자'라는 낙인에서
자기 기자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했을 거야.
그러니까 저렇게 강하게 나가는 것이고.
개축판에 몇 없는 '기자'인데
아쉽네.
개축덕들이 최고로 치는 유형의 기자.. '발로 뛰는 기자' 아닌가... 김세훈 기자가 연맹 보도자료 그대로 복붙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