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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천안 FC 사회적 협동조합은 천안시청 축구단과 관계자들과 대화에 나서라.

(천안시청 축구단 해체 관련 추측성 악성 루머의 전파를 즉각 중단하라.)

천안시청 축구단( 구단주 구본영) 및 관계자는 천안시청 축구단 해체설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쓴 언론사에게 적극적으로 대응하라


2017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FIFA U-20 월드컵.
지난 2007년 U-17 월드컵을 잘 치러낸 천안은 이번에도 후보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개최 도시가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안시민들도 시내 곳곳에 걸려 있는 홍보 현수막의 문구처럼 대회가 개최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차대한 시점에서 천안시 축구계의 단합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천안에는 현재 두 팀의 성인 축구팀이 존재합니다.

실업축구리그 내셔널리그 소속의 3부리그 격 천안시청 축구단(구단주 구본영 천안시장) 과 대한 축구 협회에서 주관하는 K3리그 소속의 4부리그 격 천안 FC가 천안을 연고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겉보기엔 인구 60만을 바라보고 있는 천안시의 위상과 천안축구센터,천안종합운동장이라는 훌륭한 실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도시에서 두 팀이나 있는 것은 당연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축구팬 입장에서도 한 도시에 두 팀의 축구팀이 있다는 건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다른 도시 연고의 팬들은 천안의 축구팬들을 상당히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한 쪽에서는 꼭 그렇지마는 않은 모양입니다.

최근 며칠 사이에 지역 SNS를 통해 특정 언론사의 기사가 퍼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천안시 의회의 특정 의원들이 천안시청 축구단의 해체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천안시청의 해체에 대한 건은 이번에 처음으로 나온 이야기는 아닙니다.

천안시청이 창단된 2008년 이후 계속해서 매년 연례행사처럼 나오고 있는 이야기라는 것은 천안시에서 축구를 봤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진원지는 어디일까요?

그동안 ‘이웃 구단’ 천안 FC는 여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신들이 천안시청 축구단보다 3년 먼저(2005년) 창단을 했으며, K3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었음에도 불구 천안시청 축구단을 창단해 천안시의 지원이 줄어들고 헌신짝 취급을 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최근 지역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천안시청 축구단이 해체돼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의 진원지가 천안 FC 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도 전후 사정을 살펴보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보도를 낸 언론사의 기자와, 기사에 이름이 거론된 시의원들은 천안FC와 정치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들임은 이미 지역에서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천안 FC의 수뇌부에서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더라도 언론과 정치적인 목소리를 통해 충분히 자신들의 입장을 내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점이 좋지 않습니다. U-20 월드컵 개최를 위해 천안시 축구계가 한목소리를 내야 하는 시점에서 분열의 조짐을 보인다는 것은 제삼자가 보기에도 분명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더구나 2005년부터 10년 넘게 천안의 이름을 달고 구단을 운영해 온 천안 FC의 수뇌부에서 이런 목소리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또한 이들이 언론을 통해 밝힌 천안시청 축구단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은 상대에 대한 위상을 깎기 위해 부풀려 이야기 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즉 허위사실을 언론을 통해 내보인 것입니다.

최근 모 지역 언론을 통해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8월 24일 개최된 천안시청 존속 논의를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천안시청 축구단이 내셔널리그 순위를 조작했다는 문구가 실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철저히 거짓입니다. 당시 회의석상에 있던 천안시 축구 협회 관계자는 “순위에 대한 이야기는 나온 적이 없다. 오히려 예전에 천안시청 축구단에 대해 좋지 않은 목소리를 냈던 의원들의 옛날이야기가 이번에 기사에 실렸다”면서 이번 기사를 쓴 기자에 공식적으로 항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언론의 보도가 처음 시작된 9월 3일에는 창단 당시 구단주 개인 구단이나 다름없었던 천안 FC가 2005년 사회적기업으로 창단됐다는 문구가 실리는 등(기사가 나오자마자 강력한 항의가 있어 일부 수정됐음) 잘못된 정보가 계속해서 나와 이 기사의 진원지가 천안시청 축구단을 비방하려는 천안 FC라는 심증이 점점 더 증폭될 수박에 없었습니다. 천안 FC는 2013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인가 받았습니다. 천안 FC 사회적 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K3리그에 참여한 것은 2014년부터입니다.

지금은 천안시의 축구계가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시기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서 어느 한 쪽이 단지 자신들이 지자체에서 예산을 더 많이 받기 위해 근거 없는 비방을 늘어놓는 행태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싸움은 더욱 증폭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천안 FC 수뇌부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대화의 장에 나오십시오. 나와서 각자의 의견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천안시 축구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합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를 하는 것이 이 진흙탕 싸움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서로에 대한 비방전은 여기서 끝내야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선결되어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천안시청 서포터스 제피로스는 천안 FC 사회적 협동조합에 강력히요청합니다.
지역 SNS에 ‘천안시청, 이번에는 해체되는가?’라는 문구를 사용해 천안시청 축구단의 해체를 바라는 노골적인 행동은 하지 말 것을 촉구합니다.또한 관련 사진에는 k3천안fc 이미지를 사용 텅빈 그라운드 모습 이는 일반 시민들이 보기에 천안시청 축구단은 텅빈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이렇기에 이런모습은 천안시청 축구단의 이미지를 훼손함은 물론 스폰서 및 우수선수 영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빌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좀 있으면 해체될팀 이런 구단에는 그어떤 스폰도 그어떤 우수 선수영입은 어렵습니다.

선수는 구단이 직장이고 기업은 구단이 하나의 투자처 이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이와 같은 행동을 할 경우 제피로스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대한민국에서, 또 같은 지역에서 10년 동안 구단을 이끌어온 천안 FC가 이웃 팀의 해체 위기를 부추긴다면 이는 축구계 동업자 정신에 크게 위배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천안시청 축구단이 해체돼 이 예산이 천안 FC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는 것이라면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축구인 한 사람으로서 팀이 해체 위기에 있다면 같이 합심하여

해체를 막는게 축구인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천안시청 축구단과 관련해 최근 잦은 오보를 한 지역신문 해당 담당 기자에게는 본 성명서 발표 후 자신이 쓴 기사 내용 중 허위사실에 대한 정정 기사를 공식적으로 요청합니다. 보도자료 배포 후 5일 안에 정정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해당 지역신문 1면, 혹은 인터넷 홈페이지 주요 기사란에 정정된 기사자료를 게재할 것을 정중히 요청합니다.

또한 기자가 천안시 관계자와 천안시 의원 등 해체에 대한 의견을 공공연하게 밝힌 관계자를 직접 인터뷰했다면 이 관계자의 실명을 해당 인물의 동의하에 기사에 게재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터무니없는 익명을 사용할 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사실을 근거로 해체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지 알아야만 사실관계가 명확해질 것입니다. 추후 해당 기자의 기사 중 또다시 근거 없는 추측성 기사가 나올 시 제피로스는 단체행동도 불사할 것임을 밝힙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FIFA U-20 월드컵 천안 개최는 천안시민 모두의 소망이고, 천안시 축구계가 함께 이뤄야 하는 목표입니다.

서로에 대한 오해는 이만 접어두고 함께 상생하고 합심해 모두의 목표를 이루고 각자의 갈 길에 있어서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천안시청 축구단과 천안 FC가 되길 희망합니다.

본 성명서로 천안fc나 해당 시의원 담당기자에게 불편한점을 드렸다면 정중히 사과합니다.





2015년 9월 10일

천안시청 축구단 서포터스 제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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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는 서포팅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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