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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K리그에서 감독이 없는 유일한 팀이다. 지난 달 19일 김봉길 전 감독을 경질한 후 20일이 넘도록 새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다. 감독이 없으니 전지훈련을 떠나도 제대로 된 훈련을 소화할 수 없다. 당초 9일 광양으로 떠날 계획이었지만, 전면 취소했다. 인천 관계자는 "감독 선임이 되지 않아도 광양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바뀌었다. 당분간은 인천에서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인천 선수단 23명은 8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모였다. 감독은 없지만 소집까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선수들 자체적으로 훈련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김광석 인천 대표이사는 선수들에게 구단 상황을 설명하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감독이 없지만 누군가는 팀을 이끌고 훈련을 소화해야 한다. 김 대표이사는 권정혁과 설기현, 이천수 등 베테랑 선수들을 따로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소식에 밝은 한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베테랑들에게 어수선한 팀 분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감독 선임 전까지 훈련을 주도해달라는 부탁도 했다"라고 밝혔다. 

베테랑들의 어깨가 무겁다. 인천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권정혁은 '풋볼리스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무래도 감독이 없으니 우리가 팀을 잘 이끌어야 할 것 같다. 책임감을 갖고 중심을 잘 잡겠다. 훈련은 작년에 했던 대로 할 예정이다. 아직 선수단 변화가 없어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정혁은 "나도 그렇고 기현, 천수도 유럽에서 뛴 경험이 있다. 보통 유럽에서는 시즌 개막 전 6주 전에 모인다. 우리가 많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차분히 훈련하면 다른 팀들과의 간격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소집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았다. 다들 표정이 밝았다"라고 덧붙였다. 

인천은 현재 복수의 감독 후보를 리스트에 올려놓고 검토하는 상태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다른 팀들은 이미 국내외로 전지훈련을 떠난 상황이다. 하루 빨리 감독을 선임한 후 새 시즌을 구상해야 한다. 선수 영입도 시급하다. 선수단 절반 가까이 떠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력 보강을 해야 한다. 인천 관계자는 "구단 내부에서는 다음 주 내에는 무조건 감독을 선임하자는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감독을 선임해도 전지훈련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인천시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남북교류 축구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과 북한 성인축구팀이 맞대결하는 대회다. 만약 대회가 중국 쿤밍에서 개최될 경우 인천은 국내 전지훈련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대회 일주일, 혹은 열흘 전 중국으로 가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3669&date=20150108&page=1


총제적 난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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