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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는 “해외진출이 안됐다고 신경 쓰지 않았다. (김)신욱이 형도 이적시장에 많이 신경쓰고 했는데 출전시간이 적다보니 경기력이 못 나와서 아쉬웠다. 형들과 경기를 뛰면서 더 끈끈해졌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는 불가능하다. FA컵 밖에 없다. FA컵 우승을 못하면 선수입장에서 창피할 것 같다”며 당장의 목표에 집중했다.
선수로서 김승규는 멀리 내다보고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유럽진출과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그것. 김승규는 영어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해외로) 나가고 싶다. 잘해야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좋은 기회가 온다면 유럽쪽으로 가고 싶다. 터키리그도 나쁘지 않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