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456134
P급 라이센스는 AFC가 발급하는 최상위 자격증이다. 초급 자격증인 D급(10세 이하)부터 시작해 C급(12세 이하), B급(18세 이하), A급(성인), P급(프로)까지 단계를 거쳐야 손에 넣을 수 있다. 선수 출신(K리그 100경기 혹은 A매치 20경기 출전)으로 C급으로 건너뛸 경우에도 P급을 발급받는데 그 기간만 최소 4년 반 이상이 필요하다.
특히 A급에서 P급으로 넘어가는 시기만 2년이 걸려 A급 자격을 취득한 국내 지도자들이 꺼려왔던 게 사실이다. P급 연수는 국내에서 1차로 3주간 교육을 마친 뒤 해외에서 실시하는 2·3차 교육까지 마쳐야 한다. 올해는 11월 말에 P급 연수가 시작된다. 올해 자격증이 없어 수석코치로 밀려난 조성환(제주)과 노상래(전남), 송선호(부천) 등은 11월 연수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러나 연수를 마치더라도 라이센스 발급은 내년에나 가능해 수석코치 꼬리표를 떼는 데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012년 P급 라이센스를 취득한 전북 최강희 감독은 “프로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P급까지 따는 게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강습료도 만만치 않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전 교육에만 5만원이 필요하고, 본격적인 집합 교육은 숙박비와 식비, 강사료, 시설이용료 등 수백만원이 실비로 들어간다. 그래도 국내의 경우, 협회가 제반 비용 가운데 절반 가량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2000만원 가까이 필요한 외국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P급 라이센스는 AFC가 발급하는 최상위 자격증이다. 초급 자격증인 D급(10세 이하)부터 시작해 C급(12세 이하), B급(18세 이하), A급(성인), P급(프로)까지 단계를 거쳐야 손에 넣을 수 있다. 선수 출신(K리그 100경기 혹은 A매치 20경기 출전)으로 C급으로 건너뛸 경우에도 P급을 발급받는데 그 기간만 최소 4년 반 이상이 필요하다.
특히 A급에서 P급으로 넘어가는 시기만 2년이 걸려 A급 자격을 취득한 국내 지도자들이 꺼려왔던 게 사실이다. P급 연수는 국내에서 1차로 3주간 교육을 마친 뒤 해외에서 실시하는 2·3차 교육까지 마쳐야 한다. 올해는 11월 말에 P급 연수가 시작된다. 올해 자격증이 없어 수석코치로 밀려난 조성환(제주)과 노상래(전남), 송선호(부천) 등은 11월 연수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러나 연수를 마치더라도 라이센스 발급은 내년에나 가능해 수석코치 꼬리표를 떼는 데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012년 P급 라이센스를 취득한 전북 최강희 감독은 “프로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P급까지 따는 게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강습료도 만만치 않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전 교육에만 5만원이 필요하고, 본격적인 집합 교육은 숙박비와 식비, 강사료, 시설이용료 등 수백만원이 실비로 들어간다. 그래도 국내의 경우, 협회가 제반 비용 가운데 절반 가량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2000만원 가까이 필요한 외국보다는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