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398495
프로축구연맹은 조나탄에게 내려진 경고가 오심이 아니라고 밝혔다. 기록지에 표시된 푸싱 파울이 오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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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의 한 관계자는 "조나탄에게 내려진 경고는 푸싱이 아니라 반스포츠적 행위 때문이다. 조나탄이 영상에 잡힌 충돌 전에 김신욱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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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조나탄으로부터 욕설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2009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김신욱은 다년간 브라질 출신의 선수들과 생활한 만큼 기본적인 포르투갈 욕설에 대해 알고 있다. 물론 김신욱이 모르고 심판이 아는 욕설을 조나탄이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