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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광주 선수단은 나주 공설운동장으로 넘어가 동계 훈련 3일차를 소화하고 있었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12월 말에 일찌감치 팀에 합류한 신인 선수들과 인근 대학 동신대 선수들의 연습 경기로 꾸며졌다. 이에 김호남을 비롯해 임선영·여름·이완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은 후배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체력 훈련에 매진하고 있었다.

김호남은 “몸이 너무 근질근질했다. 연습 경기를 보면서 빨리 공을 만지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쳤다. 그러나 현재는 오래 쉬다 들어온 만큼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기 때문에 이를 끌어올리는 작업이 더 필요하다. 특히 클래식 무대에 들어가면 과거보다 더 높은 수준의 경기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향상이 필수적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 버텨야 하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김호남이 그리고 있는 클래식서의 새 도전은 어떤 모습일까? 그의 당찬 각오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김호남은 “몇몇 선수들과 하는 얘기지만 지난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더 간절해진 생각이 있다. 점점 위로 올라가니 팬들이 더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셨다. 사실 처음엔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다. 기대와 호응에 반응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에서 나온 부담감이었다. 그러면서도 참 많이 행복했다.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고 경기를 뛸 수 있는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라는 감사함이 밀려왔다. 그런 의미에서 클래식서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따랐다. 부담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기분 좋은 무게감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제 김호남은 2015시즌이란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자신이 쏘는 화살이 정중앙에 꽂히기 위해선 준비해야 할 것들이 상당하다. 김호남은 “남기일 감독님께도 자주 듣는 이야기지만, 2015시즌의 최대 목표는 ‘침착성’ 향상이다. 지난 시즌까지 다 만들어져 있는 기회를 침착하지 못해 골로 성공하지 못한 경기들이 많았다. 올해는 이런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할 것이다. 또 체력적으로도 발전이 필요하다. 그래서 현재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개인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메워 또 발전할 내가 되고 싶다”라고 담대하게 각오를 전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45209&date=20150110&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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