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약간 웰빙 집안 그런거임.
물도 걍 물 안먹고 무슨 나무 물 같은거 우려서 먹고
먹는 것도 잡곡밥에...고추장, 된장, 간장 같은 것도 만들고 뭐 하여튼 그럼.
자취하다가 집에가면 콩밥에 이상한 쓴 물에 먹는게 더 스트레스임.
무튼 각설하고...
어디 뭐 밖에서 사먹는건 비위생적이라 믿을 수가 없다.
시중에서 내놓은 조미료나 식료품은 제조과정이 비위생적이라 못 먹겠다.
등등 여러가지 말을 듣는데
그런 거 신경쓰면서 먹다간 스트레스 걸려서 죽것네.
맛있는거 먹으면 장땡이여...건강 챙긴다고 맛도 없는거 먹다간 스트레스로 골로 가.
비위생 비위생 따지면 한도 끝도 없고..거기에 독 안타는 이상 먹고 안죽으면 걍 먹으면서 즐길란다.
못먹고참는스트레스가더크다고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