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게 참 희한해
97년부터 내가 안양에서 축구 보는동안 분명 승부차기 승부가 여러번 있었음.
근데 그때마다 꼭 전광판(S석)쪽에서 차더라....
그외에도 여러가지 아워네이션의 구조상 문제점이......
- 접근성이 쉬운 남문쪽이 S석(원정석)이랑 더 가까움
- 상대적으로 N석(홈석)은 한참 돌아가야함
- 남문이나 정문으로 들어서면 이동거리상 가까운 본부석(E석) 양쪽 일반석이 먼저 차게 되는 기현상
(이건 올시즌 시작하면서 구단측에서 루트를 바꿨는지 이제는 W석에 사람이 많이 감)
- 본부석이 E석쪽에 있다보니 일몰 시 석양이 메인카메라를 정면으로 때림
이 문제때문에 리모델링(W석을 본부석으로)까지 고려했었는데
비슷한 규모의 전용구장 하나 더 짓는것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서 백지화
- 규정상 홈팀 벤치가 중계화면(본부석 시선) 기준으로 왼쪽에 있어야함(즉 S석쪽)
근데 레드존이 본부석 오른쪽에 있는지라 벤치만 왼쪽에 있고 홈팀 락커룸, 교체선수 몸푸는건 오른쪽..
- 이건 경우에 따라 좀 다른것도 있는데, 대부분 홈 서포터자리는 중계화면성 왼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