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부터 포항경기 결과에 해탈했다.
07년 4월 5월. 기억나나 ㅎ 그때보단 낫잖아.
오랜만에 경기장 가니까 좋더라.
애기랑 아내라 창렬푸드급 닭강정 먹어도 즐겁고
골들어가니 신나고 심판판정 짜증나고 막판에 동점골 먹혀 아쉽긴한데
가장 속상하고 힘들어 할 사람은 경기를 뛴 선수들이고 코칭스태프인데 내가 그들보다 속상해하고 성질 낼필요는 없는거 같다.
팀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나는 그냥 열심히 한 선수들이 원하는 결과 얻지 못하니 안타깝고 아쉽다.
ㅎㅎ
07년 4월 5월. 기억나나 ㅎ 그때보단 낫잖아.
오랜만에 경기장 가니까 좋더라.
애기랑 아내라 창렬푸드급 닭강정 먹어도 즐겁고
골들어가니 신나고 심판판정 짜증나고 막판에 동점골 먹혀 아쉽긴한데
가장 속상하고 힘들어 할 사람은 경기를 뛴 선수들이고 코칭스태프인데 내가 그들보다 속상해하고 성질 낼필요는 없는거 같다.
팀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나는 그냥 열심히 한 선수들이 원하는 결과 얻지 못하니 안타깝고 아쉽다.
ㅎㅎ
이제 6개월인 울 애기 땜시 올해는 경기장은 글렀기에..
시즌권 사놓고도 개막전만 보고 왔는데.. 울산한테 2:4로 시원하게 발렸는데도 뭔가 후련한 느낌..
이기든 지든.. 스틸야드에 가면 느껴지는 분위기 있잖아.. 그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