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월드컵 16강 낙관, 기대주 손흥민.. 박주영 찬성
스포츠조선 | 김성원 | 입력 2013.12.12 11:15
내년 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를 2명까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38%가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이청용과 기성용이 각각 19%, 구자철 11% 순으로 나타나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 외 박주영 김신욱 이근호가 각각 4%씩 응답돼 나란히 5위에 올랐다.
아스널에서 설 자리를 잃은 박주영의 대표팀에 발탁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52%, 반대 29%로 찬성 의견이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직접 전화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3.3%포인트에 95% 신뢰수준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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