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쓰는 사람들을 나쁘게 보진 않아. 외래어 사용보다 꼰대질 및 캠페인 코스프레를 훨씬 싫어하거든
외래어 사용이 관중수나 흥행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아
하지만 나같이 거부감을 갖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자체는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익숙하지 않은 것을 거부하는건 본능에 가까운 행동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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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려도 되는게 있고 건드려서는 안되는게 있는데
성남에도 20000bell하고 비슷한 사상 가진 놈 있던데 걔는 여기 안 오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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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게 하나 있는데
서포터 얘기를 좀 연장해보자면
20000bell이 보면 놀랄 사람들
외국인 감독이 아니었으면 이정협, 이용재가 안뽑혔을까
축구장에서 쓰는 익숙치 않는 외래어
[K리그 클래식 사진] 0610 대전 vs 북패 (24장)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4d관에서 보신분
나도 딱히 외래어를 거부하는사람들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입장은 아님.
다만 외래어를 사용해서 서포터즈가 나쁜놈이다! 라는 생각을 가진 국수나치들을 싫어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