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비공개 페북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본 기사야.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474
기성용 그놈의 인성과 태도문제를 잠시 제쳐두고 말하지.
우리가 요즘 활용하고 있는 SNS, 근데 '아무한테도 공개하지 않기 위해 비공개'로 걸어놨는데
그게 '공적인 이유'라는 것만으로 거리낌없이 비공개된 내용을 만천하에 해당 당사자 동의 없이 퍼뜨린 행위.
의도는 정의를 위해서였으나, 그 수단이 문제시되는 경우지. 다들 한 번 쯤 비공개 SNS 가이드라인을 생각해봐.
이게 우리 일상생활과도 필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사항이니까 말야.
한 번 생각해볼 만한 주제인 것 같다.
P.S : 물론 뒤에 애국심 어쩌고저쩌고 하는 내용은 읽을 필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