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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52&aid=0000000740

 

염기훈은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서)정진이 임대가 결정되고 나서 선수들을 모두 불러 모아서 이야기를 했다. 여기에서 (선수가) 더 나갈 수도 있고 보강이 거의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 여기에 있는 우리는 그런 각오로 이번 겨울 훈련을 하자”라며 “보강이 없다는 것은 외부에서 분명 우려할만한 요소지만 오히려 내부에서는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이번 시즌 다른 것 볼 것 없이 나만 열심히 하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이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훈련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선수들이 나간 이후 그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벌써부터 신인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있다. 몸을 던지며 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는 부분이 피부로 느껴진다”

 

염기훈이 희망을 놓지 않는 이유는 또 있었다. “긴 시간 동안 호흡을 맞췄던 공격수들이 빠져나가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라며 “산토스, (이)상호, (권)창훈이 등 작년에 주전으로 뛰었던 공격수들이 남아있어 호흡이 좋다”라고 말했다. 백지훈, 박현범 등 수원에서 다년간 활약한 미드필더들도 공격에 힘을 불어넣는다.


미드필드진에는 임대에서 복귀한 이종성, 김종우 등도 보강됐다. 염기훈도 “임대를 갔던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왔다는 점에서 다른 신인들과는 무게감이 확연히 다르다. 경기를 꾸준히 뛰었다는 점에서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구FC에서 임대생활을 거친 이종성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종성이는 우리팀에 필요한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수비력도 있고 패싱력도 좋다. (김)은선이와 (조)성진이 (조)지훈이가 군대에 입대한 상황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중략

 

 “어차피 이 멤버로 가야한다면 더 이상 앓는 소리 하지 않겠다. 경기장에서 뛰는 건 선수들의 몫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중략

 

“벌써부터 이번 시즌 목표를 주변에서 많이 묻고 계신다. 냉정한 머리는 일단은 현실적으로 상위 스플릿 진출부터 한 후 다음 목표를 생각하자는 대답을 준다. 하지만 내 내면에서는 뜨거운 가슴이 우리도 이번 시즌 한번 사고를 쳐보자는 울림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중략

 

끝으로 염기훈은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아니에요. 제가 남아 있잖아요(웃음). 지켜보세요”

 

 

염캡틴 미쵸~

Who's 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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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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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는 서포팅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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