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좋으면 간다. @@@오면 꼭 직관간다. 맨날 이러는데
결국 안갈껀 너도알고 나도 아는 사실이지..
눈이 최상위 축구리그 수준인 해축러 입장에선 솔직히 라리가 팬들은 이피엘 못한다고 까고, 이피엘 팬들은 분데스리가 못한다고 까고 그러는데
'경기력 좋으면 보러간다.'라는 건 즉 적어도 해축 3강리그급 경기력일텐데 그 해축 3강리그에서도 매번 재밌는 경기가 안나오는데 암만 개리그 수준이 높아져봐야 그럴 일은 없지. 왜냐면 내가 그랬으니깐.
즉 이건 제외.
@@@오면 간다. 이것도 그래. 세레소에서 포를란 영입했을때 개리그 겁나 깠지 넷에서. 한국팀이 저러면 보러간다고.
근데 포를란 못하고 세레소 귀신같이 강등되니깐 어때?? 퇴물이나 영입했다고 깠지.
결국 뭐야. '유명한 선수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스를 보여주면 보러간다.'라는 소리잖아? 하지만 역시나 그 퍼포먼스 수준의 기준역시 그 3강리그겠고, 이 사람들의 특징은 선수들의 수준을 리그나 팀의 명성을 보고 평가한다는거야.
만약 박지성이 맨유에서 보이던 퍼포먼스를 개리그에서도 완전 똑같이 보여줬으면 잘한다고 했을까?? 아닐껄, 아마 그래봐야 국내용 소리 뿐이었을거야.
즉 @@@하면 보러간다 라는 소리가 허언인걸 아는데, 그냥 '어 국내팀엔 그다지 관심이 안생겨서 안보고 앞으로도 안볼꺼야'하면 깔끔한데 결국 핑계를 대면서 회피하는게 싫어.
그런면에서 나는 개리그 마케팅도 단단히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해
경기력으론 우리가 갑자기 황금세대 유망주 포텐이 우르르 터지고 만수르가 1조 스폰해서 유명선수 다 데려와도 그 사람들 눈높이 못맞춰. 그나마 따라갈 순 있지.
아시아 대회 성적으로 우리 그래도 꽤 한다 해봤자 그 사람들 눈높이는 유럽이라 아시아는 안중에 없는걸??
솔직히 옛 해축러로서 3강리그 노잼 경기력은 개리그 재밌는 경기보다 재미 없어. 근데 해축러는 자기팀들 경기를 보고 개리그 재미있는 경기 안봐.
왜? 이미 그 사람들에겐 백만리 떨어진 해외 유명 구단이 '내 팀'이거든.
내 아들 딸들이 뛰고 있는 초등학교 반 대항 축구경기랑 엘클라시코가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
그럼 누구 경기를 볼까?(물론 나는 핸드폰으로 중계 띄어놓고 둘다 볼테지만)
해축러들이 암만 재미없어 안봐! 이래도 영영 안볼까?? 암만 개축 재미없다고 안보는 해축러도 피파 팀고르다가 내 고장 이름보고 골라놓고 '아 ㅅㅂ ㅈㄴ 후지네'하고 투덜대면서도 좋은 선수 영입하고 끌리는 선수 키워본 경험 있는 츤데레가 있을텐데??(내 얘기라곤 차마 못하겠다.. 헤헤헿)
결국 그런 축구에 흥미가 있는 잠재적 고객한테
사실 얘 당신 아이야 같은 막장드라마급 전개는 아니더라도 나 사실 당신 팀이야 라고 멱살잡고 끌어올 생각은 해야한다고 생각해.
결국 안갈껀 너도알고 나도 아는 사실이지..
눈이 최상위 축구리그 수준인 해축러 입장에선 솔직히 라리가 팬들은 이피엘 못한다고 까고, 이피엘 팬들은 분데스리가 못한다고 까고 그러는데
'경기력 좋으면 보러간다.'라는 건 즉 적어도 해축 3강리그급 경기력일텐데 그 해축 3강리그에서도 매번 재밌는 경기가 안나오는데 암만 개리그 수준이 높아져봐야 그럴 일은 없지. 왜냐면 내가 그랬으니깐.
즉 이건 제외.
@@@오면 간다. 이것도 그래. 세레소에서 포를란 영입했을때 개리그 겁나 깠지 넷에서. 한국팀이 저러면 보러간다고.
근데 포를란 못하고 세레소 귀신같이 강등되니깐 어때?? 퇴물이나 영입했다고 깠지.
결국 뭐야. '유명한 선수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스를 보여주면 보러간다.'라는 소리잖아? 하지만 역시나 그 퍼포먼스 수준의 기준역시 그 3강리그겠고, 이 사람들의 특징은 선수들의 수준을 리그나 팀의 명성을 보고 평가한다는거야.
만약 박지성이 맨유에서 보이던 퍼포먼스를 개리그에서도 완전 똑같이 보여줬으면 잘한다고 했을까?? 아닐껄, 아마 그래봐야 국내용 소리 뿐이었을거야.
즉 @@@하면 보러간다 라는 소리가 허언인걸 아는데, 그냥 '어 국내팀엔 그다지 관심이 안생겨서 안보고 앞으로도 안볼꺼야'하면 깔끔한데 결국 핑계를 대면서 회피하는게 싫어.
그런면에서 나는 개리그 마케팅도 단단히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해
경기력으론 우리가 갑자기 황금세대 유망주 포텐이 우르르 터지고 만수르가 1조 스폰해서 유명선수 다 데려와도 그 사람들 눈높이 못맞춰. 그나마 따라갈 순 있지.
아시아 대회 성적으로 우리 그래도 꽤 한다 해봤자 그 사람들 눈높이는 유럽이라 아시아는 안중에 없는걸??
솔직히 옛 해축러로서 3강리그 노잼 경기력은 개리그 재밌는 경기보다 재미 없어. 근데 해축러는 자기팀들 경기를 보고 개리그 재미있는 경기 안봐.
왜? 이미 그 사람들에겐 백만리 떨어진 해외 유명 구단이 '내 팀'이거든.
내 아들 딸들이 뛰고 있는 초등학교 반 대항 축구경기랑 엘클라시코가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
그럼 누구 경기를 볼까?(물론 나는 핸드폰으로 중계 띄어놓고 둘다 볼테지만)
해축러들이 암만 재미없어 안봐! 이래도 영영 안볼까?? 암만 개축 재미없다고 안보는 해축러도 피파 팀고르다가 내 고장 이름보고 골라놓고 '아 ㅅㅂ ㅈㄴ 후지네'하고 투덜대면서도 좋은 선수 영입하고 끌리는 선수 키워본 경험 있는 츤데레가 있을텐데??(내 얘기라곤 차마 못하겠다.. 헤헤헿)
결국 그런 축구에 흥미가 있는 잠재적 고객한테
사실 얘 당신 아이야 같은 막장드라마급 전개는 아니더라도 나 사실 당신 팀이야 라고 멱살잡고 끌어올 생각은 해야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