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80&article_id=0000000639
부산에서 성남으로 이동한 이야기
- gs와 경기가 있어 김포 호텔에 머물고 있는데 성남 일화 박규남 사장님이 왔다.
- 문총재가 하늘나라 가니까 재단에서 3년이란 시간을 허락했는데 성과를 내려면 안감독이 필요하다고 함.
- 안감독 정중하게 거절
- 정몽규에게 전화가 왔다.
- 가서 성남을 좀 도와달라, 2년간 임대 간다고 생각하라고 말함.
- 가기 싫었지만 현실을 받아들였다.
성남감독 힘들었던 이야기
- 팀 예산 줄어들고 수급도 원활하지 않던 상황
- 2월 남해에서 전지훈련 진행중에 박규남 사장이 내려왔다.
-식사를 하고 있는 중에 재단에서 3년에서 1년으로 기간을 줄이고 손 떼기로 했다면서 어렵게 말하면서 눈물을 보임
-부임 2개월만에 큰 충격
-그 때부터 구단을 인수할 기업이나 지자체,펀드 회사를 찾으러 돌아다녔다.
-안산시에서 인수를 하겠다고 나섰고 후원할 기업도 확보했다.
-그런데 갑자기 성남에서 인수하겠다고 하여 흐지브지 되었다.
-영국으로 출국전 이재명 시장과 만나 내년 선수단 운영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
-당연히 고용승계가 되는 줄
-영국 연수중에 같이 간 지도자들이 알려줬다.
루머
-부산에서 성남으로 갈때 말들이 많았다.
-부산 단장이랑 사이가 안좋다, 내가 무슨 작업을 해서 왔다는 등 왜곡된 소문들이 떠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