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스럽게도 이제 문제가 해결됐다. 정확한 협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단과 선수단이 만족할 만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구단이 한 발 물러났을 가능성이 높다.
웨스턴 시드니 스트라이커 토미 유리치는 <시드니 모닝 헤럴드>를 통해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우리는 프로답게 행동해야 한다. 이제 문제는 없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해야 할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수당 문제가 해결됐음을 확인시켜 줬다.
이로서 웨스턴 시드니는 14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 치르는 준준결승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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