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K-리그 클래식도 만만치 않은 무대였다. 부동의 우측 풀백 이 용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9경기 출전, 1도움이 전부다. 초라한 성적이다. 자신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그는 "아쉬움이 있다. 초반에 몸이 안좋아 동계훈련을 많이 쉬었다.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몸 관리에 대해 실망했었다"고 말했다. 그래도 후반기 꾸준히 기회를 잡고 있다. 그는 "조금씩 몸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후반기 들어서 만족하지 못하지만 괜찮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76&aid=000258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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