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시 덕국이나 동유럽처럼 묵직하고 빠른 축구가 보고싶다.
중앙에서 티키타카 하는거 솔직히 정교함이 멋있어보일진 몰라도 취향은 아니야.
남자라면 역시 뛰고 부딪히고 껑충 뛰어올라야지
내가 꼽는 최고의 축구는 05-06 무리뉴 첼시랑 유로04 그리스.
특히나 카르발류 이용해서 중앙수비수 오버래핑 하던 첼시 공격은 진짜 ㅎㄷㄷ했지...
유로12 독일도 네덜전에선 진짜 전차군단 삘 나던데.
그런 면에서 유로04는 진짜 잊을 수 없는 대회.
주변에서 다들 체코 포르투갈에 하악거릴때 나만 너무 즐거웠지 히히
올해 인천도 잘만 하면 그런 축구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