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 구직자도 피곤해진다는게 맞는말인듯.
누나결혼이후 우리집 개 부양의무(?)+담달 졸업식 및 면접보러 도쿄행 등의 사정으로 인하여 요즘 알바를 일일알바 위주로 찾는데.
알바몬에서 일일알바 항목 뒤져보다가 피킹알바 있길래 다이어트 겸 용돈벌이를 위해 문자보냄.
나:알바몬서 보고 지원해요. 저는 아무개고 사는곳은 무슨구 어쩌구동...
채용담당자 씨발새끼:하루는 어려운데요
나:(아 씨발 이새끼들아 그럼 일일알바항목에 왜올려 구직자 엿먹이냐 씨발년들아)아 그래요? 일일알바에 올려져 있어서 지원했는데 유감이군요. 알겠습니다.
채용담당자 씨발년:유감은 무슨. 누가 사람을 하루만 써요?
나:(이새끼 병신아냐? 뇌대신 팥들은 호빵맨보다 사고력 제로네)이거 알바몬서 찍은 스샷인데 귀사측에서 올린거 아닌가요?
그이후론 말이 없대.
하여튼 채용광고로 장난치는 채용 담당자새끼들 보면 진짜 회사찾아가서 불질러버리고 싶음.
개축 보는 우리 말고도 세상에 병신이 많다는 거에 위안을 삼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