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원했냐고 물었을때
당연히 축구랑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다들 매우 의아해했음
같이 일한 사람중에
축구는 라이트하게라도 좋아하는 사람 하나있었고
독립영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도 한명뿐이었음
축구보려고 일어나 있으면
다리 아프니까 계속 안보고 있어도 된다 그러고
영화 포스터 거는데
딱봐도 유명한 감독 영화 냅두고 팀장 취향 포스터 고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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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원했냐고 물었을때
당연히 축구랑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다들 매우 의아해했음
같이 일한 사람중에
축구는 라이트하게라도 좋아하는 사람 하나있었고
독립영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도 한명뿐이었음
축구보려고 일어나 있으면
다리 아프니까 계속 안보고 있어도 된다 그러고
영화 포스터 거는데
딱봐도 유명한 감독 영화 냅두고 팀장 취향 포스터 고르고 있고
서울이면 왠지 필름포럼삘...
서울 중심적 사고...라기보다는 진지하게 "독립"영화관을 그나마 구경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 서울이다보니까요.
그리고 시우짱사생팬님의 경험담에서 대학생의 일상과 같은 느낌이 나다보니 대학가 근처의 유명 소극장을 언급한 것이죠.
일을 전문성 없이 대충대충 한다는 근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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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서울 매표 알바할때 도와주신분 한명이랑 나 빼고 축구 안봤음
대부분 가까워서, 시간 적당해서, 쉬워서가 이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