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적인 행보는 이어졌다. 신인 선수 선발 테스트였다. 경남에 연고를 둔 실업팀과 대학팀 선수들을 모았다. 이틀에 걸쳐 연습경기를 펼치게 했다. 문제는 선수선발위원회였다. 박 대표를 포함해 5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이명국 이사(창원 남산고 체육교사)만 축구인이었다. 그나마 이 이사도 고등학교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프로의 세계를 알지 못하는 인물이다. 나머지는 비선수 혹은 태권도 유단자였다. 비전문가들이 선수를 뽑겠다고 나선 것이다.
또 다른 논란도 있다. 바로 박 대표 본인의 '정치 행보 논란'이다. 박 대표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서명운동의 수임인으로 등록했다. 실제로 경남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주민소환 서명을 받았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프로연맹 정관 위배 가능성이 있다. 프로연맹은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만약 문제가 될 경우 경남은 징계를 피할 수 없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858512
또 다른 논란도 있다. 바로 박 대표 본인의 '정치 행보 논란'이다. 박 대표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서명운동의 수임인으로 등록했다. 실제로 경남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주민소환 서명을 받았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프로연맹 정관 위배 가능성이 있다. 프로연맹은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만약 문제가 될 경우 경남은 징계를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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