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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3452


리그 중반 11경기 연속 무승 뒤, 21라운드에서 간신히 성남FC를 상대로 1승을 챙겼지만 이후 다시 6경기 무승에 빠졌다. 특히 선제골을 넣은 뒤 역전패 당하는 상황이 많았다. 수비 불안은 상승세를 탈 수 있는 기회에서 매번 부산의 발목을 잡았다.

이때 윤성효 부산 감독은 부진을 타개할 카드로 '닐손 시프트'를 꺼내들었다. 브라질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닐손주니어를 중앙 수비수로 기용해 스리백 전술을 시도한 것이다. 닐손주니어는 신체 조건이 뛰어나 몸싸움이나 공중볼 경합에 유리한 데다가 일본 J리그 사간도스에서 뛸 당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윤 감독의 전술 변화는 정확히 들어맞았다. 9월 27일 성남과의 28라운드 경기에서 에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닐손주니어는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성남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결과는 부산의 1-0 승리였다.

부산은 성남전 승리 이후 스플릿 라운드를 포함해 10경기 무패(6승 4무)를 달리며 승승장구 했고, 강등권에서 벗어나 잔류를 확정지었다. 윤 감독은 “닐손주니어를 수비수로 내리면서 수비에 안정을 찾았다. 수비가 안정되고 나니 팀에 짜임새가 생겼다”며 극과 극으로 달라진 분위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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