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51
어제:
150
전체:
4,123,036

DNS Powered by DNSEver.com
.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628629

그가 성남에 남기로 한 데는 박경훈(56) 신임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도 한몫했다. 지난달 1일 부임한 박 감독은 모든 것을 제쳐 두고 '황의조 지키기'에 나섰다. 황의조는 "감독님이 면담에서 '나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고 싶다. 2017년에 함께하자'고 하셨다"면서 "나를 믿어 주시는 감독님과 면담을 하고 나서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내친김에 챌린지에서 태극마크까지 다는 기적을 꿈꾸고 있다.

1992년생인 황의조는 그동안 또래에 비해 축구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다. 동갑내기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 이종호(25·울산 현대) 등에게 밀려 17·20세 축구대표팀에 번번이 떨어졌다. 2015시즌 15골(득점 3위)을 쏟아 내며 이재성(25·전북 현대), 권창훈(23·수원 삼성)과 함께 클래식 영플레이어상 후보 3인에 올라 대표팀의 기대주로 등극하는 듯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재성과 권창훈은 울리 슈틸리케(63·독일) 대표팀 감독의 꾸준한 신임을 받았지만 황의조는 작년 6월 스페인과 친선경기 이후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고 있다.

황의조는 "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하던 이재성, 권창훈 등은 올 시즌 소속팀에서 국내외 대회 우승도 경험하고 '꿈의 무대'인 유럽 이적설도 나온다"면서도 "그렇다고 뒤쳐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시즌이 시작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새 시즌에는 개막과 동시에 골을 터뜨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주변에서는 2부리그에서 대표팀에 뽑히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축구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두 발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조의 결의가 더욱 뜨겁게 느껴졌다.

  1.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2. KFOOTBALL iOS 앱(v1.0) 배포

  3.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4. 황의조, 무관의 아쉬움 내년엔 씻는다

  5. 황의조, “우리가 약체? 아니라는 것 보여주겠다”

  6. 황의조, "한 시즌 반짝한 게 아님을 보여 주겠다"

  7. 황의조+송승민…2016년 K리그 클래식 철인 후보는?

  8. 황의조 골에도 회초리 든 김학범 감독

  9. 황의조 감바 링크설...?

  10. 황의조 감바

  11. 황의조 “아직은 해외진출보다 성남에서”

  12. 황의조 "새해 '불가능'...두발로 증명하겠다

  13. 황의조 "김학범 감독님께 K리그 100승 선물하겠다"

  14. 황순민·조나탄, 내년 대구FC 승격의 열쇠

  15. 황선홍호 올라탄 박선용-박선주 형제, 목표는 "태극마크"

  16. 황선홍이 그리는 2015년의 포항, ‘공격 또 공격’

  17. 황선홍에게 포항은 운명적인 사랑이었다

  18. 황선홍-최용수-남기일 등 P급 강습회 참가…26일 독일로 출국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4 Next
/ 54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