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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은 ‘스포탈코리아’에 “1명 정도 더 보고 있다. 구단과 상의 중이고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공격수로 채우려는 것은 골을 얻기 위해서다. “수비가 흔들려도 공격이 강하지 않으면 승점 쌓기 어렵다. 공격 보강을 원하고 미리미리 생각해서 작업하려 한다”는 말에서 잘 읽을 수 있다. 실점을 한다면 상대보다 더 나은 공격으로 골을 만회하고 경기를 뒤집겠다는 것이다.

쉴 새 없는 공격축구로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황선홍 감독의 구상을 엿볼 수 있다. 황선홍 감독은 최대한 빨리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해 그림을 그리려 한다. 그는 “머릿속에 있지만 선수 구성이 먼저 되야 종합적인 틀을 잡을 수 있다. 외국인 선수는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왔다”면서 “공격을 레벨 업하고 기존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 간에 조직적인 문제를 대비해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3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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