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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이 올시즌 첫 공식전에서 기대했던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소득도 분명히 있었다. 수원 삼성은 22일 일본 가와사키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수원 삼성은 가와사키전을 통해 ACL 무대에 데뷔한 김민우 박기동 장호익 등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준 것을 위안거리로 삼을 수 있다. 특히 프로 2년차 장호익은 첫 아시아 무대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저돌적인 돌파와 물러서지 않는 투지를 바탕으로 가와사키의 수비진을 힘들게 만들었다. 장호익은 공격에서는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상대 진영 깊숙하게 침투하면서 여러차례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수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통해 주목받았다. 주장 염기훈은 “호익이가 K리그보다 큰 무대에서 첫 경기를 치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끝나고 호익이가 긴장을 해서 그런지 다리에 쥐가 났다고 하더라. 이번 경기를 발판으로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테스트생’ 출신인 장호익은 지난해 호남대 졸업 후 프로팀의 선택을 받지 못해 K3리그 입단을 고려할 정도로 축구 인생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2월말에야 테스트를 거쳐 수원 삼성에 입단하면서 지난 시즌에는 ACL 무대에 서지 못했다. 장호익은 올시즌 ACL 개막을 앞두고 “아시아 무대에서 내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다. 긴장도 되지만 설레이는 마음이 더 크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수원 삼성이 지난해 후반기 스리백 전술을 팀의 주 전술로 활용하면서 장호익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는 스리백이 가동된 뒤 오른쪽 윙백으로 주전을 꿰차면서 FA컵 우승에도 일조를 했다. 장호익은 “고교때 3년동안 줄곧 스리백 전술에서 뛰었다. 그 경험때문인지 스리백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없다. 오히려 공격적인 면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스리백이 나에게 더 잘 맞는 전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호익의 활약은 수원 삼성의 팀 밸런스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수원 삼성은 전통적으로 왼쪽 라인이 공격의 주요 루트로 꼽혀왔다. 지난 4년간 홍철-염기훈으로 이어지는 왼쪽 측면은 K리그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공격라인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오른쪽 측면은 붙박이 자원들이 나타나지 않아 여러 선수들이 투입되면서 주전 경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난해 장호익이 등장하면서 오른쪽 라인도 어느정도 보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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