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170
어제:
366
전체:
4,129,961

DNS Powered by DNSEver.com
.


윤빛가람의 말대로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다. 윤빛가람은 군대를 가야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2년 뿐이다. 윤빛가람은 "지금이 아니면 해외에 나갈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며 "돈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돈을 배제할수는 없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 싶었고, 한국과는 다른 축구를 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중국행을 설명했다. 박 감독을 비롯해 한국 선수들의 존재는 옌벤FC를 선택하는데 큰 힘이 됐다. 윤빛가람은 조광래 감독이 A대표팀을 이끌던 시절 당시 코치였던 박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윤빛가람은 "박 감독님과는 인연이 있다. 전화로 그냥 똑같이 하면 된다고 힘을 주시더라"고 했다. 옌벤FC에는 기존의 하태균과 함께 합류하는 김승대가 있다. 윤빛가람은 특히 김승대와의 호흡을 기대했다. 김승대의 별명은 '라인 브레이커'다. 뒷공간을 침투하는 기술이 일품이다. 스루패스가 장기인 윤빛가람과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윤빛가람은 "승대가 옌벤FC에 간다는 사실을 기사가 나기 전에 들었다. 계약이 진전되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웃었다. 

돌이켜보면 행복했던 2015년이었다. 그는 2015년을 "도약의 계기"라고 설명했다. 윤빛가람은 올 시즌 3년만에 K리그 시상식을 방문했다. 경남 시절 신인상과 베스트11을 수상했던 윤빛가람은 2012년 성남 이적과 함께 축제 무대에서 멀어졌다. 사실 권창훈(수원) 이재성(전북) 등 이제는 대세가 된 쟁쟁한 후보들 틈바구니 속 윤빛가람이 베스트11에 선정될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그래도 후보로 다시 시상식을 찾을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기뻤다. 윤빛가람은 "시상식에 가면서 기분이 묘하더라. 지난 3년 동안 후보에도 못들었다. 올해 후보엔 든 것을 보니 '드디어 다시 내 존재가 다시금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에게 2015년은 도약의 계기가 된 한해"라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859942&date=20151217&page=4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143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2004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688
2378 축구뉴스 서현숙, “우리는 도전자. 올림픽 출전하겠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39
2377 축구뉴스 [단독] 부산, 이정협 ‘판매불가’ 선언… 함께한다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45
2376 축구뉴스 황의조 “아직은 해외진출보다 성남에서”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151
2375 축구뉴스 최강희 감독이 점찍은 유스 신인 박정호, '제2의 이주용'을 꿈꾼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112
2374 축구뉴스 대구FC 조광래 재신임 "1부 승격 두 번 실패 없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57
» 축구뉴스 윤빛가람 "해외진출, 지금이 마지막 기회였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125
2372 축구뉴스 '성공적 데뷔' 울산 안현범, 홀로 일본행 사연은?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143
2371 축구뉴스 신진호, ‘포항 떠나 수도권으로’ 유력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54
2370 축구뉴스 울산 FW 에벨톤, 브라질로 돌아갈 듯… 헤시피행 유력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128
2369 축구뉴스 [오피셜] 김승대-윤빛가람, 中 슈퍼리그 옌벤 FC 입단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69
2368 축구뉴스 홍명보, 항저우 뤼청 사령탑 선임 확정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78
2367 축구뉴스 조진호 감독 상주 상무 취임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잠잘까 2015.12.17 0 42
2366 축구뉴스 [오피셜] 포항, 황지수-손준호-신화용 재계약... 2016 전력보강 착수 4 title: 포항스틸러스_구신의데시벨 2015.12.17 0 90
2365 축구뉴스 '축구 그 이상의 가치' 고양HiFC 프로축구단 1 title: 성남FC열혈축덕 2015.12.17 0 77
2364 축구뉴스 [인터뷰] 조진호, “클래식서 명예회복하고 싶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12.17 0 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 544 Next
/ 54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