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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떤 해가 됐는가?
지난해는 신인이어서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이)명주 형, (김)승대 형이랑 뛰니 발도 잘 맞고 승리했다. 그러면서 황선홍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신 것 같다. 고교 때부터 명주 형, 승대 형, (고)무열 형이랑 호흡을 맞췄다. 서로 장점을 알고 있어 경기할 때 편하다. 

- 올해는 더 큰 기대를 받을 것 같다. 어떤 경기를 할 것 같은가?
경쟁을 해야 한다. 못 뛸 수도 있지만 경기를 뛰도록 노력해야 한다. (황)지수 형, (김)태수 형보다 더 많이 뛰어야 한다. 올해는 공격적인 경기를 펼쳐 공격포인트도 많이 올리려 한다. 지난해 1골 2도움을 했다. 데뷔골이 빨라서 더 넣을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웃음) 올해는 5골 5도움, 공격포인트 10개가 목표다. 

- 어렸을 때부터 수비 역할을 했는가?
미드필드에서 수비로 처져서 경기를 많이 했다. 중학교 때는 당시 포항에서 뛰었던 신형민 선수 경기를 많이 봤다.

- 지난해 후반기에 전북과 경기하면서 두 차례 신형민과 맞붙었는데 어떤 느낌이었나? 
TV에서 보던 선수와 경기해서 마음이 설렜다. 같이 경기를 하면서 많이 배웠다. 막 뛰어다니지 않고 공을 어떻게 차야 하는지 그리고 수비할 때 위치 선정 같은 것이다. 많이 깨달았다.

-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땄다.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을 텐데?
아직까지 많이 못 느끼겠다. 그래도 내 축구 인생이 달라질 것 같다.

- 올해 23세다. 영플레이어상을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나이다.
명주 형, 무열 형, 승대 형에 이어 포항의 4년 연속 수상을 만들고 싶다. 팀이 잘 되야 내가 주목 받을 수 있다. 팀이 잘되도록 희생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 내가 골 욕심은 없지만 그렇게 하면 골도 넣을 수 있다. 명주 형, 무열 형, 승대 형이 상을 받을 때 포항의 성적도 좋았다. 그러니 나도 팀이 잘 되는 것부터 생각하고 있다.

- 올 시즌을 앞두고 모리츠, 라자르, 티아고 등 외국인 선수 3명이 영입됐는데?
이 선수들의 나라 말을 간단히 배웠다.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라자르는 피지컬이 되게 좋다. 티아고는 100미터를 10초대에 뛴다. 모리츠는 경험이 많으니 좀 더 공격이 위협적으로 될 것이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터키 전지훈련을 가야 알 것 같다.

- 포항이 지난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라 올해 기대가 크다.
나도 올해 성적이 궁금하다. 터키에서 강팀하고 연습경기를 하면 알 것 같다. 시즌 시작할 때는 기대가 있는데 아무래도 최고의 조합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건 황선홍 감독님께서 결정하실 부문이고 난 가서 열심히 하고 와야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31768&date=20150121&pag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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