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448999
포항 입단 직후부터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후원을 시작했다는 양동현은, 2016 시즌 포항의 공격수로서 13득점 4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올해 17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고 생각한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용히 성원에 보답하려고 했다.
“공격포인트가 17개니까 170 포, 우리 가족 3명 30포. 그래서 200포를 준비했어요. 그런데 알아보니까 제가 후원하던 곳 외에도 어려운 곳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두 곳으로 나눠서 전달 드렸죠.”
후원을 받은 기관 관계자는 “양동현의 방문만으로도 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된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준 양동현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을 하고 있는 양동현은 “2017 시즌에는 팀이 보다 더 포항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격수인 만큼 골로 말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포항 입단 직후부터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후원을 시작했다는 양동현은, 2016 시즌 포항의 공격수로서 13득점 4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올해 17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고 생각한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용히 성원에 보답하려고 했다.
“공격포인트가 17개니까 170 포, 우리 가족 3명 30포. 그래서 200포를 준비했어요. 그런데 알아보니까 제가 후원하던 곳 외에도 어려운 곳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두 곳으로 나눠서 전달 드렸죠.”
후원을 받은 기관 관계자는 “양동현의 방문만으로도 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된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준 양동현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을 하고 있는 양동현은 “2017 시즌에는 팀이 보다 더 포항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격수인 만큼 골로 말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