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리는 기억한다.
울산xx 닉을 가진 남자가 당당히 말한 것을.
'울산이 아챔 우승을 하면 김호곤 동상을 세우겠다'
그 당시 수많은 축구 커뮤니티는 물론 축구 언론인들도 그의 행보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그 후로 울산은 결국 아챔을 우승했고, 모든 이는 김호곤 동상이 호랭이굴 앞에 세워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리고 근 반 년이 다 지나가는 지금, 호랭이굴 앞에는 아무것도 없다.
결정적으로 그 유저는 이곳 개발공의 유저다.
원칙과 신뢰가 살아있는 개발공을 만들기 위해서는 울산이야의 김호곤 동상 건립이 우선이다.
울산이야는 예전 공약은 완전히 무시하고 잊은 척 하며 새로운 공약 걸기에만 급급하다.
개발공의 발전을 위해서 '김호곤 동상 설립 촉구 캠페인'을 제안하는 바다.
결론 : 김호곤 동상 언제 세움?